지하철 기본요금 인상 교통비 아끼는 법

10월 7일 부터 지하철 타는 사람들이 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바로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인상이 됩니다.

뭐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 맞게 교통비 아끼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지하철기본요금 인상 시기와 요금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오릅니다. 8년 만의 요금 인상인데요. 10월 7일 첫차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등 수도권 지하철 구간 전체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서울 전용 지하철 정기권의 가격도 5만 5,000원에서 6만 1,600원으로 변경됩니다.

이전에 사둔 1회권은 반납해야 하지만, 정기권은 유효기간 30일 내에서는 인산 전 요금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권을 쓰는 분들은 오늘 미리 사두는 걸 추천해요.

공항철도와 신분당선, 에버라인 등 별도로 요금을 매기는데, 신분당선 요금은 더 많이 오릅니다.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요금은 원래 3,600원이었는데 앞으로 4,100원이 됩니다. 이 노선으로 출퇴근하는 분들은 하루 왕복 8,200원을 내야 합니다.

지하철만 타도 택시비만큼 나오는 셈이죠. 택시비와 버스비도 올해 들어 이미 오른 상태여서, 교통비 부담은 더욱 커질 멋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겁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인데, 대중교통 이용 전후 걷거나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교통비를 환급해줍니다.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쓸 수 있고, 매일 출퇴근하는 직작인이라면 매월 2~3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도보, 자전거로 800m 이상 이동했을 때 한 달 동안 받을 수 있는 최대금액

알뜰교통카드를 쓰면 환급 혜택 뿐 아니라 카드별 추가할인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카드를 사용해서 교통비를 아껴보세요.

📌 교통비 아끼는법 1: 모바일 티머니에서 교통비 인상분 환급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해요.

📌 교통비 아끼는법 2: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쌓고, 그 마일리지만큼 할인받는 교통카드예요.

📌 교통비 아끼는법 3: K-패스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적용해주는 혜택으로 대중교통에 쓴 비용 중 일정 비율의 금액을 월 60회까지 적립해서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