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지역상품권 할인과 전통시장 청구 할인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1,000억원 규모로 발행됩니다. 구매한도는 50만원/월, 보유한도는 150만원입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동네 병원, 마트, 학원, 헬스장, 미용실, 식당 등도 포함됩니다.
전국 지역상품권도 설을 앞두고 할인 폭이 커졌습니다.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1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소득공제율이 80%로 상향되고, 구매한도가 월 15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2월 3일부터 8일까지 120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카드로 전국 전통시장 내 농할가맹점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30%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하여 알뜰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서울사랑상품권
- 판매일정: 1월 30일, 31일
- 발행규모: 1,000억원
- 할인율: 7%
- 구매한도: 50만원/월, 150만원/보유
- 사용처: 전통시장, 동네 병원, 마트, 학원, 헬스장, 미용실, 식당 등
- 전국 지역상품권 할인 현황
- 경기: 30개 시군 지역화폐 10% 인센티브
- 강원: 속초, 원주, 춘천, 철원 등 최대 10% 할인
- 충청: 당진, 옥천 등 최대 15% 할인
- 경상: 경북10% 할인, 부산 지역화폐 최대 18% 할인, 울산 지역화폐 기반 쇼핑몰 할인쿠폰 확대
- 전라: 광주 지역화폐 10% 할인
- 전통시장 청구 할인 혜택
-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상향: 80%, 구매한도 월 150만원
- 전통시장 환급행사: 2월 3일부터 8일까지, 120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 농협카드 청구할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내 농할가맹점에서 NH농협카드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30% 청구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