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 금액과 기간에 따른 신용점수 영향

신용카드 하루 연체했는데 이제 신용불량자나 신용점수가 하락할까요?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연체 금액 또는 기간에 따른 신용점수가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알아볼게요.

카드 연체한다고 해도 하루만에 바로 신용점수가 떨어지거나 신용불량자가 되진 않아요. 하지만 밀린 카드값을 다 갚아도 연체한 이력은 남을 수 있어요.

신용카드 연체 금액과 기간에 따른 신용점수영향
신용카드 연체금액 관리


신용카드 연체는 신용점수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신용카드 연체는 채무불이행으로 간주되어 신용거래의 신뢰성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연체의 경우 연체 금액과 기간에 따라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신용카드 발급 받을때 받는 팁도 알아보세요.

신용카드 연체 금액과 기간에 따른 평가

금융권에서는 아래 표와 같은 기준으로 사용자들의 신용을 평가해요. 연체 금액이 클수록, 연체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빨리 안 좋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연체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만약에 신용카드 발급 거절 될때 발급 받는 방법도 알아보세요.

연체액

연체 일수

연체 건수

신용점수

연체기록

10만원 미만

상관없음

상관없음

영향없음

공유되지 않음

10만원 이상

5일 이상


1건

영향없음

연체기간 동안

신용평가사 및

금융사 공유

2건 이상

신용점수

하락

상환 후

최대 3년간 기록

30만원 이상

30일 이상

1건

신용점수

하락

상환 후

최대 1년간 기록

2건 이상

신용점수

하락

상환 후

최대 3년간 기록

100만원 이상

90일 이상

1건 이상

신용점수

하락

상환 후

최대 5년간 기록

10만원 미만이라면 연체 일수나 건수와 상관없이 신용점수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연체하면 연체 이자는 생기니 하루라도 빨리 카드 대금을 내는 게 좋습니다.

10만원이 넘고 5일 이상 연체했다면 본격적으로 불이익을 받기 시작 합니다. 연체이력이 금융사에 공유가 되고, 카드사는 독촉전화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더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30만원 이상이면서 연체일이 30일 넘어가면 단기연체로 기록됩니다. 이때부터는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집니다. 금융사 대출상품은 이용하기 힘들어지고, 카드사에서는 강력한 관리가 시작됩니다.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90일 이상 연체하면 장기연체자가 됩니다. 이제 신용불량자 또는 채부불이행자로 기록되면서 급여, 계좌, 재산 등을 압류하는 법적조치가 들어갑니다. 거의 모든 금융거래는 제한되고, 일부 회사에 취업이나 이직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연체자가 될경우 아래 정부에서 제공하는 소액 생계비 대출을 이용해보세요.

연체한 카드값은 갚아도 기록에 남아요

5일 이상 연체하면 금액을 완납하더라도 최장 5년까지 연체기록이 남아요. 이 기록을 활용해서 금융사들은 신규 신용카드 발급을 어렵게 하기도 하고, 대출을 거절하는 등 다양한 불이익을 줄 수 있어요.

중요한 포인트는 신용이 계속 나빠집니다.

신용카드 관리

연체를 하면 신용점수가 가파르게 떨어져요. 한 번 떨어진 신용점수는 다시 올리기 매우 어려워요. 하락한 신용으로 금융거래를 하면 대출금리는 높게, 대출한도는 낮게 적용돼요.

그래서 카드 연체는 물론이고 신용이 떨어지지 않게 평소에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Excel로 카드값 상환 일정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