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셧다운 제도로 인해 정부가 통째로 멈출 뻔했다는데 알아볼게요.
미국이 이른바 셧다운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습니다.
법정시한을 3시간 남기고 임시예산안이 겨우 통과됐어요. 자칫하면 연방정부 직원 수만 명의 무급 휴직하고, 공공기관이 문을 닫을 뻔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셧다운의 불씨가 다 꺼진 건 아닙니다. 이번에 통과된 건 45일 짜리 임시 예산이에요.
만약 공화당과 민주당이 남은 기간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위기가 다시 찾아올수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두고 양당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어 합의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셧다운 발생원인
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정부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을 뜻합니다.